본문 바로가기
Review

부산 영도 가볼만한곳 카페220볼트 목욕탕을 개조한 영도카페

by 리밋T 2018. 12. 4.
반응형

엄마와 함께 예쁜 하늘 아래서

수다를 떨고 싶어 찾은 곳.

독특한 컨셉이면서도 편하게 앉아 마실 수 있는 곳이

엄마의 취향이라, 목욕탕을 개조한 카페220볼트의

루프탑을 목표로 버스를 탔다.

부산역에서 82, 85번 버스를 타고 

청학고개정류장에서 내리면

카페 바로 앞에 내릴 수 있다.

차를 가지고 오면 

바로 옆 하나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를 지원해준다.

(상세위치 및 영업시간은 하단 참고)

가게는 총 4

우리가 들어간 입구는 2층으로 연결된 곳이었다.

빵을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다.

토스트나 기타 다른 메뉴는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하면 된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다 ㅠ_

소문에 의하면 1층은 편하지만 퀴퀴할 수 있다고 하니

2~4층을 추천

햇살이 들어 화사하고 뷰도 예쁘다.

1층과 연결된 계단.

계단 앞 야외 테이블에는 

강아지를 데리고 온 손님들이 있었다.

야외 테라스 및 루프탑은 

반려견과 함께 온 분들이 많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

목욕탕을 개조한 곳이라고 하나 

그 전체적인 느낌을 살리진 않았고

대신 의자나 테이블에 수도꼭지 모양의 포인트를 줬다.

3층의 내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넓다.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러 오거나

모임을 하러 온 분들이 많아

약간 시끌벅적한 분위기므로 

편하게 얘기하기 좋은 곳이다.

루프탑은 빈백(빈소파) 자리가 3테이블 정도,

인조잔디가 깔려있다.

영도의 풍경을 다 볼 수 있는 뷰가 루프탑의 큰 장점!

운이 좋으면 날아가는 새 떼도 볼 수 있다

 날은 하늘이 정말 맑고 예뻤다.

밤 맛이 나는 라떼와 자몽티, 그리고 토스트.

토스트와 함께 나오는 아이스크림, 과일은 달고 맛있

자몽티는 반은 갈고 반은 퍼먹을 수 있게 주는데

꿀자몽처럼 달지 않고 딱 새콤한 자몽 맛이라 좋다.

밤 라떼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ㅠ

진한 밤/고구마라떼를 기대한다면 만족할 듯!

엄마는 진해서 맛있고 배부르게(?) 드셨다.

 

진한 음료, 탁 트인 뷰가 기분전환하기 딱 좋은 카페.

 

*총평 : 맑은 날, 루프탑에서 예쁜 뷰를 보고싶다면 

카페220볼트!

*위치

부산 영도구 하나길 807

(청학동 386-198)


*전화 : 051-412-7082


*영업시간

평일 AM 11:00~ PM 22:00

주말 AM 11:00~ PM 23:00


*주차 : 카페 옆 하나공영주차장(1시간 무료)

 

♥돈 내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