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말 그대로 핫하다는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
소문을 듣고 먹어봤다가 반해
우리 부부 겨울 최애 요리가 되었다.
둘이서 3봉지를 끓여먹는 우리 기준
순두부 열라면 2인분 레시피이므로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이렇게 끓여보시길!
순두부 열라면 준비물 첫 번째.
두 봉지를 먼저 꺼낸다.
물은 끓이다가 많은 것 같아서
조금 버리고 500ml 정도 남겼다.
한 봉지 끓일 때보다 약간 많게!
순두부에서 물이 많이 나온다.
물이 끓는 동안 순두부를 썰어
동글동글 예쁘게 넣어준다.
1인분일 때는 반 봉지만 넣지만,
순두부 열라면 2인분 레시피라서
한 봉지 통째로 넣어주었다.
우리만의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
스프와 후레이크를 먼저 넣어
순두부에 양념이 배게 해주고
면은 마지막에 넣어주기!
면은 원하는 만큼 익혀준 다음,
면을 먼저 건져 담아주고
순두부를 하나씩 건져 올린다.
약간 으깨졌지만 색깔도 예쁘고
매콤하고 얼큰한 순두부 열라면!
얼큰하고 매콤한데 깔끔한 국물과
부드러운 순두부, 면발이 어우러져
맛있는 찌개에 사리를 넣은 맛이다.
순두부 열라면을 그릇에 냅다 부으면
이런 모양이 된다.. 하지만
맛은 똑같이 맛있다는 점!
원래 순두부 열라면 레시피에는
후추를 톡톡 뿌려 먹으라고 했지만
우리는 후추를 생략해줬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백색란.
날계란을 풀어준 다음, 면을 건져
계란물에 적셔 먹는 방법인데
매콤할수록 더 맛있다.
흔히 먹는 황란도 맛있지만
여러 계란과 먹어봤을 때,
비린 맛이 적고 노른자가 진한
백색란이 가장 잘 어울렸다!
이 날은 욕심을 좀 더 부려서
홈플러스에서 사 온 충무김밥도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최고였다.
순두부찌개 좋아하는 사람은
싫어할 수가 없는 순두부 열라면!
밥 하기 귀찮을 때나 추운 겨울
추천하고 싶은 너무 맛있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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