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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블랑제리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숨은 명소 발견

리밋T 2022. 8. 12.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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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주고 사 먹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최근 프로젝트 때문에 온천천 카페거리
인근 사무실로 일터를 옮기게 되었다.
며칠 전 화상미팅을 해야 할 일이 생겨
사무실 근처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아덴블랑제리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사실 일찍 문여는 카페를 찾고 찾다가
겨우 발견한 곳이라 큰 기대는 없이
편한 마음으로 들어간 거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던 곳이라서
정보를 이렇게 공유해본다.

오픈 시간이 무려 9시인 데다가
온천천 카페거리 주차 가능한 카페라는
부분부터 흔치 않은 장점인데,
통유리의 2층짜리 카페라서 예쁘고
깔끔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도 좋았다.

카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컨셉 자체가 그린+우드 컬러라서
보태니컬한 특유의 감성이 느껴졌다.

추가로 검색을 해보니 크로플로 유명한
브랜드 매장 중 한 곳인 것 같았는데,
가게에서 직접 구워내는 것 같은
향긋한 빵 냄새와 특히 빨미까레의
신기하고 멋진 비주얼을 보다 보니
빵 종류를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덴블랑제리 메뉴판을 보면
전체적인 가격이 착한 편인데,
테이크아웃 시 천 원을 추가로 더
할인해줘서 근처를 지나가다가
한 잔씩 먹기에도 좋을 듯했다.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음료가 많았지만,
우리 일행은 초코 크로플 하나와
아이스 바닐라라떼 두 잔을 주문했다.

한 잔은 샷을 하나만 넣어달라 했더니
컵의 종류를 다르게 해서 내주셨다.

초코가 발려진 크로플은 달달하고
기분 좋은 맛이었고, 바닐라라떼도
역시 맛있고 시원해서 좋았다.
다른 종류의 커피도 틀림없이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층은 이른 아침이라 에어컨이
처음에는 켜져있지 않았지만,
사장님이 올라오셔서 금방 켜주셨고
그 뒤로 금방 시원해졌다.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힐링이 되었던 아덴블랑제리:)

다음번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영업시간

매일 09시 오픈~22시 마감
라스트 오더 21:30

전화번호

0507-1487-3301

주차

주차 가능(카페 주차장)
or
경남 주차장 이용 가능

주소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57번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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