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역시 OST는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사실 나는 한창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유행할 때는 크게 관심을 가지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은 알았는데,
어느 순간 길을 지나며 자주 듣던 노래,
드라마에서 목소리 참 좋다고 생각했던
그 주인공이 임영웅 임을 깨닫게 되었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도 그중 하나.
5월 2일 발매될 1집 앨범인 
I'M HERO(아임 히어로)의 수록곡으로,
현재 방영중인 같은 제목의 
주말 드라마에서 미리 선보였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OST

총 20부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드라마로, 
이병헌, 신민아, 김우빈, 한지민, 김혜자, 
고두심, 차승원, 엄정화 등..
출연진이 엄청난 드라마의 OST라니,
역시 임영웅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Beautiful을
작사, 작곡했던 이승주, 최인환 님과
지훈 님이 작업했다고 한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

 

잔잔하고 아름다운 선율에 더해진
임영웅의 목소리와 가사가 위로를 준다.

힐링이 필요한 요즘 시대의 사람들에게
임영웅의 노래는 위로를 주고,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드라마 또한 힐링을 전하는 내용이라
임영웅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드라마에서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진행하는데,
16일 오후에 방영되었던 3회,
한수와 은희의 이야기에서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가 흘러나왔다. 

동창 최한수(차승원)에 대한 오해에
괴로워하는 정은희(이정은), 
울면서 해외에 있는 아내와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는 최한수의
모습과 더해져 한층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와 참 잘 어울려 
매회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아쉬움에
유튜브 음원을 계속 듣게 된다.

드라마에 노래가 처음으로 나왔던 날,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MV가
밤 11시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이병헌, 신민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는
두 번째 OST인데, 첫 번째 곡이었던
사랑아 늘 도망가에 이어서
멜론, 벅스 등을 포함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바로 1위에 등극,
TOP 100 차트 5위 등에 오르는 걸 보면서
역시 임영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기대되는 이후 행보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넘어버리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top2에 오르며,
현재 뮤직비디오 뷰 수는
8일 만에 438만 회를 기록했다.

5월 2일에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를
포함한 정규 앨범 발매가 시작되고,
5월 6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는데,
고양에서는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이 바로 매진되었다고 한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도
목소리와 노래가 참 잘 어울렸는데,
정규앨범 수록곡들은 얼마나 또 좋을지! 
기대하며 기다려보려고 한다. :)

*사진은 모두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로,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영상을 확인하실 분은 아래로!

https://www.youtube.com/watch?v=JPPIrXdocj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