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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리밋T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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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주고 구매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은
내게는 날이 더워지면 찾게 되는,
봄여름용 진정수딩크림이다.

 

전에는 이렇게까지 유명하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턴가 입소문을 타더니
이제는 브랜드 대표 아이템이 되었다.

 

원래는 올리브영 세일 기간 때 사는데,
이번에는 할인기간을 놓쳐버려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두 통짜리 묶음의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을
싸게 판매하고 있길래 바로 구매했다.
(구매 링크는 하단에서 공유)

 

조금씩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
마스크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으로서
솔직한 사용 후기 및 장단점을 기재해본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구매 후기

나는 KF94를 여전히 쓰고 있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지,
울긋불긋한 붉은기가 많이 생기면서
가벼운 진정 크림이나 수딩크림이
필요하게 되어 이 제품을 구매했다.

 

주변에도 내 피부 고민을 얘기하니
5명 중 2명은 바로 추천해주었던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나는 2통짜리 묶음을 샀기 때문에
길쭉한 박스에 함께 담겨 배송되었다.

 

병풀 바이오 수분크림이라고 하니
진정에는 효과가 없을 수가 없다.

정확한 명칭은 너무 길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 듀오.
용량은 한 통에 50ml이니 총 100ml다.

 

매끈하고 동그란 형태의 통은
깔끔하게 되어있지만, 뚜껑 부분이
꽉 닫히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집에 두고 쓸 때는 상관없겠지만,
여행 갈 때 넣어가기엔 불안한 정도?
막상 챙겼을 때 새지는 않았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은
진정 크림으로 유명한데, 비건 화장품에다
미백 기능도 있다는 게 신기했다.

 

실제로 톤이 좀 하얘졌단 후기도 있던데
나는 크게 톤 변화를 보지는 못했다.

밀봉되어 있는 마개를 오픈하면
묽은 젤리 같은 제형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장점

손등에 덜어 발라보았을 때는
우선 굉장히 촉촉하고 가벼웠다.
그리고 흡수가 빨리 되는 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조함은 없었다!

얼굴에 광이 날 정도의 촉촉함은 없으나
깔끔하고 산뜻한 피부결이 표현됐다.
유분감은 없고 수분감은 많은 수딩 형태로
트러블/지성/민감성에 딱 맞고,
마스크를 써도 답답하지 않은 게 좋았다.
모공을 막는 성분이 없어서 그런 듯하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은
자극적이지 않고, 향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은은한 쿨링감이 있어서 더울 때 쓰기 좋다.
마치 우리 예전에 유행하던 알로에 젤 느낌!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단점

반면 단점을 꼽아보자면..

 

통 형태는 이렇게 스파츌러가 있지만
그래도 튜브 형태가 더 위생적이라
개인적인 취향은 튜브가 좋은 듯하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에
아직 기온차가 큰 시기라서 그런지,
스킨 후에 바로 바르니 U존이 당겼다.

 

특히 눈가가 건조한 느낌이 들어서,
따로 고영양 세럼과 아이크림을
충분히 발라준 다음에 사용해야 했다.

 

안티에이징 기능이 없다는 점도 아쉽다.
진정 기능에 집중해 가볍고 담백한,
딱 지성과 민감성에 좋은 느낌이다.

 

유분감은 없지만 수분감이 가득해서
지성/민감성은 밤에 슬리핑 팩처럼
듬뿍 바르고 자기에 좋다.
반면 건성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는 민감성이고 약간 속 건조가 있어서
눈가에 영양을 충분히 더해준 후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을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있다.

 

더워지면서 마스크 때문에 올라왔던
트러블을 가라앉히기 좋아서 만족스럽다.

 

나와 비슷한 타입의 분들께 세럼과 함께
여름 한 철 추천하고 싶은 솔직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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