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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부산 해운대수목원 예약 입장료 임시개장 정보

by 리밋T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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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전, 부산 해운대수목원이 

임시개장을 했다고 들어 방문했다.

어린이집 차량들이 꽤 보였고,

주차장은 널널해서 주차하기 편했다.

주차비는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다.

입구에는 종합안내소가 위치해있고,

아쉽게도 해운대수목원 강아지 입장은

불가능하기에 동반 입장이 어렵다.

자전거, 킥보드 반입도 안 된다고 한다.

종합안내도가 있긴 하지만

해운대수목원 책자를 한 장 챙겼다.

책자는 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는데,

들고 다니며 보니 꽤 유용했다.

 

2025년 개장, 지금은 임시개장이지만

미니 초식 동물원이 잘 되어있다 해서

이 날은 동물원 위주로 둘러보러 왔다.

해운대수목원 입장료는 무료!

부담 없이 가서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안내문을 읽어보면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주말에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월요일만 휴장으로 바뀐듯하다.

 

참고로 해운대수목원 예약은

단체관람 시엔 필수인 것 같았지만,

우리처럼 개인으로 방문한 관람객은

예약 없이도 들어갈 수 있는 듯했다.

입구에 들어가면 여러 산책로와

잘 가꾸어진 화단들도 꽤 있다.

곳곳에 공사 중인 차량들도 보였다.

참고로 화장실은 많이 없어서

입구에서 한 번 다녀오는 게 좋다.

맨 안 쪽과, 언덕 위 구석 부분에

두 개의 화장실만 있는 것 같았다.

꽤 넓은 공간에서 풀도 뜯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면양들과,

원래는 구분되어 있었던 것 같지만

양의 풀을 뺏어먹는 흑염소가 보이면

해운대수목원 동물원 공간이다.

단체관람을 온 유치원생들이

집중해서 보는 모습이 참 귀여웠다.

내가 간 날에는 흑염소 한 마리가

울타리를 탈출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다들 아직 임시개장이라 그러려니..

반대편에는 당나귀인지 작은 말과

밥을 먹는 타조 두 마리가 있었다.

동물원의 규모는 이 정도로,

크진 않아도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

조금 더 안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출입이 금지된 곳은 막혀 있는데,

사실 해운대수목원 산책로 대부분

이미 오픈되어 있어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뱀조심 간판이 곳곳에 있으니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함부로 식물을 만지거나 

돌아다니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았다.

맨 안 쪽에 마련된 화장실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풍경.

탁 트인 전경이 아름다웠다.

잘 다듬어진 산책로들도 좋고,

꽃들도 피어있고 나무도 많지만 

아직은 그늘이 지진 않기 때문에 

여름에 돌아다니긴 조금 덥겠다.

마지막으로 해운대수목원 위쪽의

향기 나는 허브 길을 지나고 나면 

한 바퀴 돌아 입구로 갈 수 있었다.

 

중간 길로 가면 꽃들이 많다는데 

좀 더 식물들이 심어지고, 자라면 

더 예뻐질 것 같아서 그쪽으로는 

다음번에 가보기로 하고 나왔다.


이번에 방문한 부산 해운대수목원은 

무엇보다 부지가 굉장히 넓어서 

한 바퀴 걷기만 해도 운동이 됐다.

 

아직 임시개장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잘 정돈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

 

가족들끼리 추억을 쌓기도 좋으니,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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