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곰표썸머에일 꾸잉칩 편의점신상 꿀조합

by 리밋T 2022. 1. 28.
반응형

저녁에 갑자기 야식이 땡겨서

맥주와 간단한 과자를 사러 간

CU 편의점에서 발견한 조합,

곰표썸머에일과 꾸잉칩!

역시 편의점맥주는 만원에 맞춰서

4개를 구매해줘야 제 맛이다!

곰표썸머에일과 밀맥주 2캔씩 샀는데

캔 뚜껑 색깔도 미묘하게 달랐다.

귀여운 북극곰 그림이 그려져 있는

파란색 곰표썸머에일 도수는 5%!

용량은 500ml로 내가 좋아하는 양.

짜릿하게 상쾌하게라는 문구가 있다.

기본 곰표밀맥주는 4.5%로

5%인 곰표썸머에일 도수보다

아주 약간 낮고, 문구로는

스위트하게~라고 적혀있다.

(좌) 곰표밀맥주 (우) 곰표썸머에일

투명한 유리잔에 따라서 확인해보니

곰표썸머에일이 색도 더 진하고,

맛도 더 무거우면서 톡 쏘는 편이었다.

밀맥주는 향긋한 향이 나고 가벼워서

곰표썸머에일에 비해 부드럽게 느껴졌다.

이렇게 약간 묵직한 맥주에는

해물맛이 잘 어울리는데,

오잉과 비슷한 느낌의 과자가

눈에 띄어 함께 구매해왔다.

꾸이오잉칩, 일명 꾸잉칩!

사실 꾸잉칩은 2+1 행사 중이라

익숙한 맛인 오잉도 같이 샀다.

오잉과 꾸잉칩을 비교해보자면

꾸잉칩이 좀 더 크기도 크고,

식감이 단단하면서 맛은 담백했다.

포차에서 먹는 말린 어포보다는

꾸잉칩이 좀 더 굵고 단단해서

씹는 식감은 더 풍부한 느낌이었다.

딱 포차 안주 느낌을 기대했다면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듯했다.

 

나는 시원하게 만든 곰표썸머에일과

꾸잉칩이 너무 잘 어울렸기 때문에

야식으로 한 봉지를 금방 다 해치웠다!

 

오잉은 조금 짠 편인데, 담백한 꾸잉칩은

딱 곰표썸머에일 한 캔과 간단히 먹고

잠에 빠져들기에 좋은 야식 조합이었다.

 

마음에 드는 편의점신상 조합을 찾았으니

다음번에 갈 때에도 편의점할인행사가

진행 중이었으면 좋겠다. ㅎ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