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친구들과 조금 일찍 떠난 여름휴가,
목적지는 바로 거제도!.
소노캄거제 회원권을 가진 친구 덕분에
소노캄거제 비스타 스위트 객실을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웅장하고 멋졌던 소노캄거제,
체크인이 12시부터 시작되는데
미리 대기를 해준 거제도 친구 덕분에
뷰가 멋진 꼭대기층으로
무사히 예약을 완료했다.
소노캄거제에서 바라보는 풍경!
거제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는
예쁜 오션뷰에, 다들 들어서자마자
감탄하며 사진을 찍기 바빴다 ㅎㅎ
식탁은 4인용으로 조금 작았지만,
7명이 오손도손 둘러앉을만한
좌식 테이블이 하나 있었기 때문에
다 같이 모여앉아 밥을 먹기로 했다.
우리는 밀키트와 고기 등, 조리를 해서
저녁을 먹을 계획이었으므로,
소노캄거제 비스타 스위트 취사 여부를
먼저 확인했다. 결론적으로는 조리 가능!
조리공간에는 전자레인지, 밥솥,
싱크대, 2구 인덕션이 있었다.
참고로 모든 방에 전자레인지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만약 방에 전자레인지가 없을 경우
지하 1층 마트 입구 근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쓰레기봉투는 따로 없어도 되고,
조리도구와 식기류 세트도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다.
각자 짐을 두고, 방을 둘러보았다.
더블 침대가 하나 있는 오션뷰 방과
온돌방이 하나씩 있어서
코골이팀/ 안코골이팀으로 나누어
게임에서 이긴 팀이 방을 골랐다.
우리 팀이 져서 온돌방에서 잤는데,
침구가 푹신해 불편하지는 않았다ㅎㅎ
소노캄거제 비스타 스위트 기준인원은
5명이라 화장실은 총 2개였다.
화장실도 꽤나 깨끗하고 넓은 편!
냉장고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7명이 먹을 음식을 넣기엔 괜찮았다.
참고로 인원을 추가하면
인당 5,500원씩 금액을 더 내야 하고,
침구 추가는 한 세트당 11,000원이다.
수건은 추가한 인원 수만큼
기본으로 더 제공을 해주며,
거기서 더 추가하려면 장당 500원이다.
몇몇 패키지 상품의 경우에는
무료로 추가가 가능한 것 같았으니
숙소 예약 시 미리 알아보면 좋겠다.
숙소 뒤편으로는 산이 보여서,
오션뷰가 아니더라도 예쁘긴 하지만
거제까지 왔으니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을 추천하고 싶다!
1층 로비에는 스타벅스가 있고,
널찍한 지하1층 레스토랑을 지나면
예쁜 수국정원과 바다를 따라 걷는
나무데크로 된 산책길도 있다.
다음 날에는 제트보트도 탔는데,
소노캄거제 홈페이지에서
제트보트뿐만 아니라 요트 및
몇몇 액티비티를 확인할 수 있다.
아쉬웠던 건, 거제소노캄 워터파크인
소노캄거제 오션어드벤처를 미리
확인해보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미리 알았으면 다들 준비해왔을 텐데,
숙소에서 즐겁게 노는 소리가
계속 들려와서 얼마나 부럽던지!!
그래서 대체재로 우리가 선택한
소노캄거제 제트보트는
물에 젖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상복을 입고 탈 수 있었다.
굉장히 빠르게 근처 바다를
달리고 오는 액티비티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소노캄거제에서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휴일을 보냈던 1박 2일!
7명이 다 모인 건 정말 오랜만인데,
동행했던 친구들 모두 너무 재밌었다고
우리가 이렇게 모였을 때 이렇게까지
재미있는 줄 처음 안 것 같다며
후회 없는 거제여행이었다고들 했다.
여름 휴가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숙소 거제소노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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