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디렉터파이 선크림 2통째 내돈내산 후기

by 리밋T 2020. 6. 24.
반응형

♥제 돈 주고 구매한 후기입니다.

 

디렉터파이 선크림 편을 보고 알게 된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이

컵오브테라피 스티커와 함께 나왔다.

 

기존에도 같은 제품을 쓰고 있었는데,

주변에 마구 추천하고 다니다가

이번에 구입하면서 2통째가 되었다.

 

힐링이 되는 메세지가 적힌

연한 그린 컬러의 케이스.

스티커는 한정판인데, 이 제품이

올리브영 선크림으로도 유명해

내가 갔을 땐 딱 한 통 남아있었다.

 

나가기 30분 전에 발라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기는 하지만

자극이 적고 차단력이 좋아

피부에는 더 좋은 무기자차!

 

피부 겉면에 얇은 막을 씌워줘서

자외선을 튕겨낸다는 점에서

흡수되어 속에서 자외선을 분해시키는

유기자차와는 차이가 있다.

 

매일 아침을 시작하면서

하루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맘으로

I did it! 스티커를 붙여줬다ㅎㅎ

 

녹차, 병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시카 밤에 주로 들어가는 재료인데

그래서인지 트러블 진정에도 좋다.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의

뚜껑은 돌려서 열어줘야 하고

튜브형으로 입구는 작게 뚫려있다.

로션 같은 제형이기 때문에 조금씩 짜서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에 이 정도의 양이면

충분히 얼굴에 사용할 수 있고

바른 후 보송한 느낌이 남는다.

좀 더 촉촉하고 무겁게 사용하려면

한번 더 발라주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펴발라주면 겉에 한 겹

얇게 코팅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 무기자차 선크림들은

발림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백탁현상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선크림은

촉촉하면서도 가벼워서

내가 이제까지 써본 제품 중

가장 발림성이 좋다고 느꼈다.

 

백탁현상은 일반 피부톤에서는

자연스러운 톤업효과 정도라

내가 발랐을 때는 딱 좋았다.

 

사진에서도 반만 펴발랐는데

촉촉하게 윤광이 나는 느낌이고

실제로 보면 아주 조금 밝아진다.

 

하지만 어두운 톤인 친구가 써보고는

얼굴이 너무 하얗게 되는 것 같다며

약간 부담스럽다고 했으니

구매 시 참고하면 좋겠다.


겨울에 사서 촉촉하게 쓰고

여름에도 가볍게 사용 중인

라운드어라운드 그린티 시카 선로션.

자외선 차단지수도 높고 성분도 좋아

요즘 등산할 때도 항상 바르고 있다.

 

여드름 진정에 좋은 순한 선크림,

촉촉하고 가벼운 제품을 찾는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

반응형

댓글